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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11월의 제주도는 억새와 동백꽃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분주한 성수기를 벗어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의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억새 명소

11월 제주는 섬 전체가 은빛 억새로 뒤덮여 눈부신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오름에 올라 내려다보는 억새밭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 산굼부리: 드넓은 분화구 전체가 억새밭으로 뒤덮여 제주 억새 명소 중 첫손에 꼽히는 곳입니다.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새별오름: 제주 서쪽의 대표적인 오름으로, 오름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오름들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 용눈이오름: 완만한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듯 오르기 좋은 오름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의 오름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붉게 피어나는 겨울의 전령, 동백꽃

11월 중순부터 제주 곳곳에서는 붉은 동백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립니다.

  • 카멜리아힐: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 수목원으로, 전 세계 500여 종의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11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애기동백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먼저 겨울 소식을 전합니다.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동백꽃뿐만 아니라 핑크뮬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11월에는 핑크뮬리 축제와 동백 축제가 함께 열려 늦가을과 초겨울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울긋불긋 가을의 끝자락, 단풍 명소

제주의 단풍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11월까지 이어져 늦가을의 정취를 더합니다.

  • 천아계곡: 한라산 둘레길 중 하나인 천아숲길에 위치한 계곡으로, 제주에서 손꼽히는 단풍 명소입니다. 계곡을 따라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 제주대학교 은행나무길: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숨은 단풍 명소입니다. 11월이 되면 도로 양옆으로 늘어선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날씨 걱정 없는 실내 관광지

변덕스러운 제주 날씨에 대비해 실내 관광지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 아르떼뮤지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신비롭고 환상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 빛의 벙커: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을 재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입니다. 거장들의 명화를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벙커의 독특한 공간과 어우러져 웅장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스누피 가든: 인기 캐릭터 '스누피'를 주제로 한 실내외 정원입니다.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많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11월의 제주는 억새, 동백, 단풍, 그리고 다채로운 실내 명소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늦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억새, 동백, 단풍, 실내 명소)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억새, 동백, 단풍, 실내 명소)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억새, 동백, 단풍, 실내 명소)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억새, 동백, 단풍, 실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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