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겨울철 많이 먹는 귤을 먹고 나면 귤껍질을 버릴 때마다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부의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에 따르면 귤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은 동물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귤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귤껍질은 부드럽고 수분이 많아 분해가 쉽고 가축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사과, 배, 바나나 등 물렁물렁한 과일 껍질과 토마토, 딸기 꼭지 역시 동일한 기준으로 음식물 쓰레기에 해당합니다. 반면 파인애플, 코코넛, 아보카도처럼 단단한 과일 껍질과 복숭아, 감, 망고 등 핵과류의 크고 딱딱한 씨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말린 귤껍질과 상한 귤은 어떻게 버릴까
말린 귤껍질도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분이 날아가더라도 음식물 쓰레기의 분류 기준은 바뀌지 않으며, 비료나 사료로 재가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곰팡이가 피거나 상한 귤과 귤껍질 역시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공정에는 멸균 단계가 포함되어 있어 적절히 처리됩니다.
잘못 버리면 과태료 부과
귤껍질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린 것이 적발되면 1차 과태료로 10만 원이 부과되며, 위반 횟수가 누적될수록 벌금이 높아집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는 비닐봉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짜서 수분을 최대한 없앤 뒤 배출해야 합니다. 귤껍질은 부피가 큰 경우 잘게 썰어 부피를 줄여 배출하면 더욱 좋습니다.
올바른 분리수거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합니다. 부드러운 과일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단단한 과일 껍질은 일반 쓰레기라는 간단한 기준을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고 정확하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